농업박물관 소식 NAMUK MAGAZINE 2023 + NO. 2 농업박물관 소식 NAMUK MAGAZINE 2023 + NO. 2

농農의 가치와 문화를 전달하는 농업박물관 소식

봄과 함께 찾아온 화접도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다

꽃과 나비만큼 직관적이면서도 강렬하게 봄을 알리는 자연물이 또 있을까. 풍요롭고 다채로운 온갖 봄꽃의 색감, 미풍에 불어오는 꽃향내, 얇은 비단보다 더 가벼이 팔랑대는 나비의 날갯짓까지. 꽃과 나비가 가져다주는 설렘과 기쁨은 긴 겨울을 견딘 이들을 위로하며 오감五感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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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화접도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다 봄과 함께 찾아온 화접도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다 봄과 함께 찾아온 화접도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다
농업관, 농업의 사계절과 역사가 담긴 공간 농업관, 농업의 사계절과 역사가 담긴 공간 농업관, 농업의 사계절과 역사가 담긴 공간 농업관, 농업의 사계절과 역사가 담긴 공간

농업관, 농업의 사계절과 역사가 담긴 공간

긴 겨울 동안 쉬며 이듬해 농사를 준비하던 농부들은 봄이 다가오면 분주해진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 무렵부터 농기구를 정비하며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농부들은 논밭에 거름이나 비료를 뿌려 지력을 높여주고, 토양에 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땅을 갈아준다. 지난해 묵혀뒀던 종자를 챙겨 씨앗을 뿌리며 한 해 농사를 시작한다.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부들의 봄맞이 풍경을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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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돋우기

더욱 풍부하게 전해 듣는 박물관 이야기

세상 톺아보기

주위를 샅샅이 더듬어 살피면서 발견한 세상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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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청춘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공동체 비즈니스 ‘관광두레’

문화가 있는 풍경

안성 청춘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공동체 비즈니스 ‘관광두레’

안성 관광두레 김도영 PD는 박물관에서 진행한 <찬란한 농업유산의 부활> 포럼의 발표자다. 지역 공동체와 밀접한 관광 사업을 육성해 비즈니스 모델과 공동체 네트워크를 잇는 관광두레에서 우리의 농업 유산이 계속해서 빛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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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들어야 노인이 편안하다

과거에서 온 편지

풍년이 들어야 노인이 편안하다

정조는 새해 첫날이 되면 농사를 권장하는 교서나 윤음을 전국에 반포했다. 정조는 국왕으로 있는 동안 24번의 새해를 맞았고, 총 15차례에 걸쳐 새해 첫날에 권농 교서나 권농 윤음을 반포했다. 교서와 윤음은 국왕이 신하와 백성에게 내리는 명령서지만 윤음은 교서보다 훈계의 의미가 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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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의 시작과 끝 시설안전팀 방호 매니저

내일을 여는 사람들

국립농업박물관의 시작과 끝
시설안전팀 방호 매니저

굳게 닫힌 문을 열며 국립농업박물관의 하루를 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박물관 직원 중 가장 일찍 출근해 문을 열고,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며 시설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시설안전팀 방호 매니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는 모두가 보는 곳에서 박물관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그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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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 녹아내린 땅 위로 새봄의 시작”

뒷마당 텃밭

“포슬포슬 녹아내린 땅 위로 새봄의 시작”

이 식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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