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식목일 맞이 봄꽃 포토존 새 단장
- 농업인단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식목일 행사 눈길 -
□ 국립농업박물관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박물관 정문과 주변 산책로를 봄꽃으로 새 단장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박물관과 농업인단체의 상생을 다짐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유관 농업인단체를 초청해 실시했다.
□ 박물관과 농업인단체 임직원 50여 명은 함께 기념식수 후 털수염풀, 꽃양귀비 등 봄 초화류 1,500여 주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조성된 박물관 정문과 전시동 북문의 정원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마련한 박물관 정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따듯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