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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

국립농업박물관, 초등학생들과 함께 '감자 심기 체험'

수정일
2025.03.27
작성자
교류홍보팀
조회수
286
등록일
2025.03.27

국립농업박물관, 초등학생들과 함께 '감자 심기 체험'

- 박물관 다랑이 밭에서 씨감자 직접 심고 수확까지 -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3월 27일, 수원 숙지초등학교 학생 42명과 함께 감자 심기 체험을 진행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감자 심기 체험은 박물관 다랑이밭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씨감자를 직접 심으며 농사 과정을 체험했다.


□ 체험에 사용된 감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지원한 것으로, 골든볼, 골든에그 등 이른 더위와 같은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신품종을 포함한 6개 품종이다.


□ 체험에 참여한 김선진 학생은 "마트에서 보던 감자를 실제로 심어보니 신기했다"라며 즐거워했고, 교사들도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감자를 심으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박물관은 이번 감자 심기 체험을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관람객과 학생 및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농사 체험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작물은 옥수수, 고구마, 땅콩 등이다.


□ 또한, 농사 체험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농업 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하지 감자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식탁 위 음식이 어디에서 오는지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가자들이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농업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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