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3 국립농업박물관 온라인 전시 <오! 곡穀, 5五곡穀>

ㅇ전시개막: 2023. 11. 10.(금)

ㅇ관람시간: 상시

ㅇ전시장소: 국립농업박물관 온라인 전시관(5grains.namuk.or.kr)

ㅇ관람요금: 무료

ㅇ관련문의: 국립농업박물관 전시소통팀(031-324-0773, 0787)

ㅇ전시 개괄

국립농업박물관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 농촌 문화유산의 근간이자 우리 생애와 동행해 온 곡물을 다시 보고, 

그 가치와 가능성을 이해하는 온라인 전시 <오! 곡(穀) 5곡(穀)>을 마련하였습니다.

시대에 따라 오곡의 종류와 정의는 달라지지만, 

우리의 삶 속에 보탬과 이로움이 되어 온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곡은 하늘이 사람을 기르기 위해 낳은 양식(五穀乃天生養人之物)이라 했습니다.

인류 문명과 농업은 떼려야 뗄 수 없고, 농업의 중심에는 종자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귀한 다섯 개의 씨앗을 꼽아 오곡이라 이름 붙이니, 

알곡은 뿌리내려 문화로 움텄고, 마침내 삶으로 영글었습니다. 

농(農)의 가치와 문화를 전하는 국립농업박물관 온라인 전시에서 

놀랍고, 가까우며, 이로운 오곡의 여러 얼굴을 만나며 

다섯 곡식이 걸어온 고귀한 발자취와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ㅇ세부 내용

이번 전시는 한민족의 삶과 동행한 다섯 곡물의 이야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는 기회를 꾸렸습니다. 

제1부 '오! 놀라운 곡(穀)'은 오곡의 상징, 설화를 비롯해 관련 세시풍속과 신앙을 소개합니다. 

제2부 '오! 가까운 곡(穀)'에서는 사람의 평생의례와 함께한 오곡을 선보입니다. 

제3부 '오! 이로운 곡(穀)'에서는 구황, 의료, 가공 분야에서 활약한 오곡을 제시합니다.

관람객 참여를 통해 월페이퍼(PC, Mobile)를 배포합니다.

작고 가벼운 다섯 씨앗이 지닌 넓고 풍성한 가치를 새로 보며, 

오곡의 가능성과 소중함을 경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