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전시기간: 2023. 10. 11.(수)~11.5.(일)

ㅇ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8:00

ㅇ전시장소: 국립농업박물관 전시동 로비

ㅇ전 시 품: 쌀, 팥, 수수, 옥수수, 메밀 다섯가지 곡식, 곡식 생산자와 음식 이야기, 곡식과 관련된 부엌의 물건 등

ㅇ관 람 료: 무료

2023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연계전시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땅으로부터 온 레시피> 연계전을 선보입니다.

쌀은 달그작작한 맛,

팥은 얕은 맛,

수수는 들척지근한 맛,

옥수수는 배틀한 맛,

메밀은 베지근한 맛.

이 말들은 무슨 맛을 표현하는 걸까요?

<땅으로부터 온 레시피>는 쌀, 팥, 수수, 옥수수, 메밀 다섯가지 곡물을 주제로 입에서 입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음식, 

부엌에서 쓰인 기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생활에서 말로 이어진 이야기들은

변화무쌍하게 진화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며

환경, 농사, 음식, 생활을 단단히 엮고, 

다양한 식재료 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왔답니다.

늘 곁에 있어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면 무궁무진한 다섯가지 곡식에 얽힌 이야기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보세요.